나는 대학생이다. 그렇다. 나는 아직 졸업도안한 공대생이다. 올해들어 나는 나의 스케줄을 관리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전에는 갤럭시 기본 캘린더 어플리케이션, 맥북의 리마인더, 구글 캘린더 등 이곳 저곳을 전전하였다.
하지만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탐방하던 나는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의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노션(Notion)이다.
기초사용법에 대한 글은 구글에서 조금만 구글링해도 나오고, 유튜브에도 기초적인 사용법이 아주 잘 나와있다.
내가 Notion에 반한 이유는 두가지이다.
1. 디자인
"깔끔하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단순 간결하다. 나는 디자인에 소양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Markdown 문법을 사용하여 쓸 수 있다.
2. 편리함
노션(Notion)은 "/"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많은 기능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단순 마크다운 문법처럼 아무런 가이드라인이 써있지 않다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수많은 Notion 사용법을 글과 Youtube로 남겨놓았다.
그리고 쓸 만한 템플릿을 노션 안에서 찾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처음 입문한다면 사용자는 수많은 영어로만 된 글을 보게되고(아직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기능이 너무 많아 마치 태평양을 표류하는 작은 배에 탄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2.1. 알람기능
노션은 Include time버튼을 누르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맥북이나 웹에서 설정해도 갤럭시에서 알람을 띄워주는 등 구글 캘린더같이 플랫폼을 초월하는 기능이다.
2.2. 코드입력의 편리성
코드블럭을 만들고 싶다면 /code만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코드입력을 지원하는 언어는 수도없이 많으므로 사용자가 쓰는 언어가 지원목록에 없을일은 없을것이다.
정리하며
음.. 위의 글을 써보니 굉장히 두서없이 작성한 글이다. 취미겸 블로그를 운영하고있으므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Notion for Students
노션은 현재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있다.
현재 노션은 개인에게도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래도 학생에게는 더 좋은 혜택이 있다.